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 이하 전북교육청)이 전주 등 도시지역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등 1만5000여명에 대한 학교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유·초·중·특수학생, 농어촌지역 고등학생에 대한 급식비 100% 지원 및 도시지역 고등학생 급식비 50% 지원을 하고 있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시 지역의 저소득층, 소외계층 고등학생에 대한 100% 지원을 하고 있다. 다자녀의 경우 작년 일부 지원에서 올해 전액 지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대상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자녀 및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세째 자녀),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소외계층 자녀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지원학생 현황을 보면 전주가 6615명, 군산 2346명, 익산 2480명, 정읍 1062명, 남원 1038명, 김제 768명, 완주 854명 등 총 1만5163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단가는 초등학생 2400원, 중·고등학생 3100원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