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센터장 어재영)와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상임대표 정해랑)은 강원도 농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재료로 한 푸드스쿨‘강원도 청정 수랏간’푸드스쿨을 8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홈플러스 수도권 내 4개 지점에서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홈플러스와 MOU를 체결한 강원도는 지난 13일 홈플러스 문화센터 중계점을 시작으로 영등포점, 강서점, 월드컵 점에서 총 10회 과정으로 강원도 농부가 생산하고 가공한 강원도 6차산업 인증제품을 활용한 '강원도 청정 수랏간' 특별 과정을 서울시 지정 식생활교육지원 센터인 식생활교육서울네트워크와 함께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의 농부가 직접 생산하고 가공한 강원도 6차 인증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제공하고 바른 식생활 개선 활동을 통해 도시민의 강원도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여 지역 농산물 가공 제품의 인지도 및 신뢰도를 높이고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 하는 도농 상생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사업효과 분석을 실시하고 2018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실시 지역 확대, 식생활교육 차시 확대 등을 포함한 발전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