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식약청, 지난 22일 지역기관 협의체 회의 열어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청장 한순영, 이하 광주식약청)은 지난 22일 2017년 제2차 식중독 예방대책 협의체 및 식품감시업무 협의체 회의를 광주식약청 소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전북·전남·제주지역 식품위생부서 및 교육청 급식부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식중독 예방관리뿐 아니라 사고발생시 신속한 공조를 통한 효율적인 대응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2017년 상반기 식중독 발생 현황 및 분석, 각 기관별 상반기 식중독업무 주요 추진실적, 여름철 식중독 예방대책, 하절기 다소비식품 취급업소 합동점검 관련 협의, 기타 협의사항 및 의견교환 등이 논의됐다.
광주지방청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전남도와 전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식중독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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