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 조리사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열어
경북교육청, 학교 조리사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6.25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학교 조리사 한마음 대회 마쳐

 

▲ 경북 학교조리사회가 지난 24일 경북 조리사들의 화합 한마당 대회를 열었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이하 경북교육청) 산하의 경북학교조리사회(회장 전위숙)는 지난 24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각급학교 및 직속기관 조리사 8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학교 조리사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윤종도 도의원, 김종기 경북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조리사회원들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근무의욕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임원진 소개 및 대화의 장 ▴개인별 역량발표 ▴레크레이션  ▴지역별 장기자랑 ▴어울림 한마당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교육감은 “학생들의 먹거리를 위해 맛있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리사들을 격려하고 내 아이가 먹는 음식으로 생각하고 정성을 다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학교 조리사회는 지난 5월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특별전시(향토음식) 부분에 대상을 수상을 하는 등 급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북교육청은 대회에 출품된 요리 레시피를 학교 조리사들에게 연수를 실시하여 각급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