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까지 관할 주거지 기관에 할 수 있어
대전광역시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결식할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급식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신청은 다음달 14일까지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소년소녀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방학기간에 결식의 위험이 있는 아동이다.
신청은 급식을 필요로 하는 아동 본인 또는 가족, 이웃 등이 신청서 작성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우편 제출하면 되고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신청자의 소득요건과 가정환경 등을 조사해 선정하며 각 동에서 지정한 음식점과 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 청소년시설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방학동안 단 한 명의 결식아동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정해진 기간 내에 급식지원이 필요한 모든 분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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