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학교 방문해 급식 대비 당부
박종훈 경남교육감, 학교 방문해 급식 대비 당부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6.3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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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반송초, 반송여중 급식소 현장 점검

 

▲ 경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9일 아침 경남 반송초등학교와 반송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경상남도교육청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29일 경남 반송초등학교와 반송여자중학교를 방문해 급식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급식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박 교육감은 “이번 학교비정규직 노조 파업으로 학교급식에 차질이 발생한 점은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하지만 파업은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권리를 행사하는 것으로 이 역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거나 우리 학생들의 급식에 차질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학교에서는 이틀간 급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우리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우리 학생들의 급식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데 대해, 학생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오늘 점심은 단식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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