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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 인형극을 보며 행복한 은평구 어린이들
cafeteria - 홍완수 센터장 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17년 07월 07일 (금) 15:31:08 홍완수 센터장 fsn@hanmail.net

 
   

홍완수 센터장
은평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꽃보다 예쁜 은평구 어린이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엄마, 그리고 선생님의 손을 잡고 인형극 공연장으로 향한다. 공연장으로 가는 길 한 켠에 마련된 알록달록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의미 있는 시간도 보냈다. 어린이들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교구들을 만져보고, 냄새 맡고, 웃음 지으며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귀여운 인형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인형극 ‘나트륨별에서 온 왕소금대장’공연장에 도착했다.

아이들의 도착과 함께 시작한 인형극은 짠 소금과 지방이 많이 들어있는 인스턴트 식품에 관한 이야기이다. 달콤한 과자로 어린이들을 유혹하는 왕소금대장과 설탕맨을 물리치고 건강한 간식을 먹자고 약속하는 동글이와 퐁퐁이가 사랑스럽다. 아이들에게 아직 어려울 수 있는 싱겁게 먹기의 중요성과 골고루 먹기, 손씻는 방법 등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에 맞춰 알려주니 어린 친구들은 박수와 함께 춤을 추고 율동도 따라하며 무척 신이 난 모습이다.

특히 왕소금대장과 설탕맨을 물리치는 장면에서 다 같이 한마음이 되어 큰소리로 환호할 때는 흥미가 최고조에 달했다. 이러한 즐거운 인형극은 나이 어린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였을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이 형성될 수 있는 효과 좋은 교육 자체였다. 또한 인형극 전·후로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 어린이들의 친구가 된 동글이와의 건강 약속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어린이집의 경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활동 교육이 많지 않아 이에 대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고민이 많다. 은평센터는 이러한 현장 의견에 귀 기울여 2015년도부터 어린이집을 위한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린 친구들을 초대하여 위생·안전·영양 인형극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인형극은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의 성원도 뜨거웠다. 연령대가 어린 아이들과 함께 공연장에 온다는 것이 선생님들은 다소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마음에서 높은 호응을 보여주었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면서 더욱 즐거운 영양·위생교육이 되도록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은 더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었고 공연 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인형극은 참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학부모가 동반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며 어린이집, 학부모, 은평 센터 간의 만남을 통한 상호 소통이 이뤄짐과 동시에 통합 교육의 장이 되었다.

영·유아기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번 행사에서 재밌게, 그리고 즐겁게 영양교육을 함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 우리 센터는 급식소 운영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위생과 영양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한 후 정기적으로 급식소를 방문하고 있다. 어린이급식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로 지난 2014년 전국 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앞으로도 은평센터는 기존의 교육 서비스를 질적으로 향상시킴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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