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교급식 영양(교)사‧조리사 연수
울산교육청, 학교급식 영양(교)사‧조리사 연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7.07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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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없는 학교급식, 소통하는 학교급식

울산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류혜숙)은 지난 6일 대강당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조리사 480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급식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급식종사자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으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신언미 주무관의 ‘사례를 통해보는 식중독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그리고 계명대 박민수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법’ 강의가 이어졌다.

울산교육청 김영오 교육국장은 “식재료의 소독을 더 철저히 하고 소독 후에도 미생물 증식을 억제할 수 있도록 소독된 식재료는 반드시 냉장보관 해야 하며 되도록이면 비가열 식재료를 급식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음식은 배식 직전 조리해 즉시 배식하며 2식이상 제공 학교에서는 석식준비 과정에서 위생적 조리가 가능하도록 식사 시간 조정 등 식중독 발생예방을 위한 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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