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 현미농가 상생 위해 전교생 대상 친환경교육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는 1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친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급식시설을 친환경시설로 교체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한산초 전 학년이 사용하는 급식시설을 친환경 설비로 교체했다. 기존의 일반 형광등을 저전력, 무수은, 긴 수명 등 친환경적 요소를 갖춘 LED로 전면 교체해 전기료를 38% 절감시키는 효과와 함께 눈의 피로도를 줄여줘 아이들의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농심켈로그는 충남 서천 농협을 통해 구매한 120팩의 비료를 한산면 내 현미농가 12곳에 전달하고 이 지역에서 생산된 현미를 지속 공급받아 현미 시리얼을 생산할 계획이다.
㈜농심켈로그 한종갑 대표이사는 "양질의 시리얼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곡물을 사용하며 지속 가능한 곡물의 재배와 함께 책임감 있는 수급이 중요하다고 믿고 있다"며 "좋은 식품 개발과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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