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영도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협약기관인 ㈜푸드머스 풀스키친에서 바람직한 ‘당 섭취를 위해 개발한 비법 요리교실’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시중에서 판매하는 토마토케첩의 높은 당함량을 확인한 후 풀스키친 전문셰프와 함께 당을 첨가하지 않고 저당토마토케첩을 만드는 저당요리 실습도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는 "먹을거리에 관심이 많은데 내가 당에 얼마나 노출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에게 제공한 여러 음식 속에 당이 많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정숙 센터장은 "당저감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열어 학부모 및 어린이들의 당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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