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사진)이 지난 13일 취임하면서 “낡은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 신임 처장은 “식약처는 국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기관이며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 마음을 읽고, 국민들의 원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국민이 편안하고 안심하다고 느낄 때 비로소 우리처가 맡은 바 소임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 처장은 “우리 처의 전신인 식약청이 만들어진지 횟수로 20년이 됐다”며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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