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조리사들, 맛난 급식 만들기 ‘연수’
새내기 조리사들, 맛난 급식 만들기 ‘연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7.24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교육청, 신규조리사 29명 대상 식단·위생·조리교육 실시

 

▲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2일 함안 호암중학교 급식소에서 신규 조리사 29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22일 함안 호암중학교 급식소에서 신규 조리사 29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하는 ‘조리 집합 컨설팅’ 중 마지막 과정으로 식단·위생·조리 관리 이론과 급식소 현장에서 사용하는 급식 기계·기구 관리 방법 등 신규 조리사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실제 학교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 이번 연수는 호암중 이정혜 영양사가 ▲학교급식시설·설비 및 기계·기구 등 지원 기준 ▲급식 기계·기구별 특성과 주요 관리법 ▲ 적정 용량과 공간 배치 등으로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4회째 실시한 ‘조리 집합 컨설팅’은 배우고자 하는 신규 조리사의 열정과 컨설턴트로 참여한 선배 조리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규 조리사 조리역량을 높였다.

경남교육청 김미란 교육복지과장은 “신규 조리사 급식 관련 전문성과 자질 향상을 위해 진행한 ‘조리 집합 컨설팅’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학교 현장에 효율적으로 적용하고 수요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