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처음 시도한 조리아카데미 인기
충북교육청, 처음 시도한 조리아카데미 인기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7.2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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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이 도내 각급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원(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진행중인 조리아카데미와 자기개발연수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26일과 27일에는 청주 서원대 글로벌관에서 조리종사원(이하 조리원) 120명이 참여한 조리아카데미를 실시했으며 오는 31일과 8월1일에는 충북학생수련관에서 118명이 자기개발연수를 실시한다.

요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체험 교실인 조리아카데미에 참여한 조리원들은 생선조림과 삼겹살배추찜 요리, 전문가 수준에 버금가는 제과제빵 요리를 배우며 땀을 흘렸다.

자기 관리를 위한 힐링연수인 자기계발연수는 건강프로젝트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리, 자기 돌아보기 명상 등 건강관리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를 희망한 조리원 중 경력, 동일연수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교급식 현장 실무자인 조리종사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연수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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