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립보건원 연구협력회의 개최
한·미 국립보건원 연구협력회의 개최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3.06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저출산·노령화 및 희귀난치성 질환연구 등을 주제로 한미 국립보건원 연구협력회의를 진행했다. 본 한미 연구협력회의는 2009년 7월 보건복지가족부(장관전재희)와 미국 보건성(장관 Kathleen Sebelius)이 체결한 양해각서의 후속조치로 개최된 것이다.

이 연구협력회의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8년 7월 한미 양국이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갖기로 합의한 이후 줄기세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학술교류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제안하였다.

이번 연구협력회의에는 한국 측에서 국립보건연구원장(김형래)을 비롯한 정부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 19명이 참석했으며, 미국 측에서는 Dr. Story Landis(Director, NINDS)와 Dr. Louis V. DePaolo(Chief,NICHD) 등 줄기세포연구 및 불임연구 등에 대한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하여 한미 연구협력방안 및 최신연구동향과 연구기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 및 협력회의는 국내 보건의료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국제수준으로 강화하고, 한·미간 연구협력체계를 활성화시켜 보건의료 분야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