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0일 열리는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에 지지의사 보내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가 고교 무상급식 확대를 위한 5자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강원도학교운영위원회 총연합회(이하 강원 학운위)가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강원 학운위는 지난 31일 “강원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 교육감, 시장·군수 협의회장,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의 고교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위한 5자 회담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교 무상급식지원이 확정되면 강원도는 유·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급식을 지원하는 최초의 광역자치단체가 될 것”이라며 “아이 기르기 좋은 강원도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번 5자 회담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질 좋은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육복지 확대로 지방소멸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명희 강원 시장·군수협의회장(강릉시장)이 제안한 고교 무상급식을 위한 5자 회담은 오는 8월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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