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는 지난 7일 성동구 지역행사 '2017년 성동 꿈나무 건강축제'에 참여해 식품첨가물 관련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성동이와 지원이의 식품첨가물 체험관’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평소 관심을 두지 않는 식품표시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식품첨가물의 정의, 역할,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이 이뤄졌으며 식품표시사항을 확인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 어린이들이 직접 구매가 가능한 과자, 빵, 탄산음료, 라면 등의 실제 식품을 전시해 평소 즐겨 먹는 식품 속의 식품첨가물을 확인했으며 식품첨가물에 대한 O·X 퀴즈를 풀어보는 부스를 통해 앞서 배운 지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 건강한 식품 선택의 다짐을 위해 키쑥쑥 몸튼튼 우유갑 저금통을 만들며 참여한 어린이들 모두 식품첨가물을 좀 더 알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상연 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간식 선택을 위한 식품첨가물 교육에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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