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급식센터, 쌀가루·매실로 '나만의 간식'
광양시어린이급식센터, 쌀가루·매실로 '나만의 간식'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8.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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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이 양이와 함께하는 튼튼쑥쑥 요리교실’진행

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광이 양이와 함께하는 튼튼쑥쑥 요리교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쌀가루와 매실을 넣은 나만의 마들렌’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에 17곳 전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00명이 참여했다.

이날 평소 다양한 체험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직접 반죽을 하고 오븐에 구워 만들어 보며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특산물인 매실청으로 단맛을 내고 쌀가루를 첨가한 마들렌 반죽을 통한 간식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당을 조금만 먹어요’ 등 영양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 어린이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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