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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조리실 위험 요소, 스스로 예방해요
대한영양사협회, 주요재해·작업공정별 알기 쉽게 설명한 교재 제작
2017년 08월 10일 (목) 14:24:58 정지미 기자 jm@fsnews.co.kr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 이하 협회)는 조리실 안전문화 정착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17년도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의 하나로 '안전한 조리실을 만들기 위한 조리실 숨은 위험 찾기' 교재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음식업 재해자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재해자 중 50세 이상의 장년근로자가 44%(2015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다. 장년근로자의 경우 자연적으로 신체적인 기능이 떨어지면서 집중력, 감각기능, 작업능력 등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고 업무와 관련된 경험이 있다는 생각으로 안전사고에 방심하는 경향이 있어 조리실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년근로자의 특성을 반영해 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감각과 해결능력을 키우기 위해선 위험예지훈련 실시가 중요하지만 조리실 현장에서 복잡한 단계의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조리실 작업 특성을 반영한 교육교재도 거의 없어 조리실에 특화된 위험예지훈련 방법 및 교육교재 개발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복잡한 훈련기법에서 벗어나 조리실 특성에 맞는 간소화된 위험예지훈련 방법을 고안하고 조리종사자가 작업현장 곳곳에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는 감각과 해결능력을 키우고 조리실 위험예지훈련을 손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재를 제작했다.

교재는 근로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조리실 위험예지훈련' 단어를 '조리실 숨은 위험 찾기'로 순화시켜 표현하고 상세한 개념 소개로 보다 쉽게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조리실 주요 재해별, 작업공정별 실제 조리실 현장 사진을 활용해 현실감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가능하며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한단계씩 마스터하면서 재미있게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조리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해 중 미끄러져 넘어짐 및 화상 재해를 예방하고 위험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에서 즉시 안전조치(경고표지 스티커 부착)를 취할 수 있도록 미끄러져 넘어짐 및 화상 재해예방용 안전보건 스티커를 교재와 함께 배포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음식업종 현장에서 교재를 활용한 안전보건교육 실시로 조리실 안전문화 정착 및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조리실을 만들기 위한 조리실 숨은 위험 찾기' 교재는 대한영양사협회 중앙회 및 전국 13개 지부를 통해 전국 영양사 및 음식업종 관계자에게 널리 배포할 계획이며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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