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만든 '오곡현미빵' 더 맛있어요
가족과 함께 만든 '오곡현미빵' 더 맛있어요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08.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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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군수 허기도)은 지난 9일 지역 특산품인 오곡현미빵을 활용해 산청군 오곡현미빵 체험장에서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빵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제빵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산청지역에서 생산된 현미쌀로 만든 빵반죽으로 직접 모양을 만들어 오븐에 굽고 현미쌀가루 제조장을 견학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장을 찾은 허기도 군수는 "오곡현미빵은 지역에서 생산한 쌀로 만드는 건강한 먹을거리"라며 "제빵체험으로 가족간의 화목은 물론 바른 먹을거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 금서면 오곡현미빵(대표 강기홍)은 밀가루가 아닌 현미쌀을 이용해 만드는 빵으로 지난해 경남도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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