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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향토음식으로 맛과 향을 먹어요
부여농기센터, 조리간편한 레시피 ‘연잎담’개발
2017년 08월 11일 (금) 14:17:53 김나운 기자 fsn@fsnews.co.kr
   
▲ 연꽃을 활용한 '서동밥상'.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문화를 담고 있으면서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의 식품자원을 활용한 부여군 향토음식브랜드 ‘연잎담’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축제로 자리잡은 부여서동연꽃축제에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부여를 연꽃의 고장으로 깊이 각인시키고 있으며 연꽃은 이제 부여를 상징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됐다.

이에 연을 활용한 향토음식으로 연잎의 은은한 맛을 선사하고자 메뉴를 개발했다.

주요 음식으로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연근조림, 연근샐러드, 연근물김치, 연근전, 채소연근튀김, 유자청연근피클 등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와 단품음식으로 연잎돈가스, 연잎밥, 연근들깨즙탕, 연잎수육, 연잎칼국수, 연잎삼계탕, 떡갈비 등 조리간편한 표준 레시피를 개발했다.

또 한상차림으로 연잎으로 싼 삼계탕을 주메뉴로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서동밥상'과 연잎밥을 주메뉴로 여성에게 좋은 음식으로 구성한 '선화밥상'을 만들었다.

이번 ‘연잎담’ 개발은 지역 관광산업과 외식문화산업에 근간이 되는 중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지역의 농업 발전과 지역 내 경제순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식들은 여행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관광자원"이라며 "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식 확대뿐 아니라 음식을 통한 소비촉진과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가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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