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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10명 중 9명 "고등어, 노르웨이산 사용 긍정적"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전국 영양사 808명 대상 조사
2017년 08월 11일 (금) 14:22:10 이의경 기자 fsn@fsnews.co.kr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는 전국 단체급식 영양사 8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급식 식재료로 사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월 27일~28일 그랜드힐튼서울에서 열린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 참가한 급식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영양사들은 ▲영양소가 풍부해서 (21%) ▲품질 이 우수해서(21%) ▲원산지가 안전해서(21%) ▲맛이 좋아서(15%) ▲손질 및 조리하기 편해서(9%) 등을 이유로 꼽았다.

노르웨이 고등어의 선호도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 중 61%가 '높다', 26%는 '보통'이라고 답했고 원산지에 대한 인식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어가 급식 재료로 활용되는 빈도는 월 1회(36.5%)가 가장 높았고 주로 구이(50.2%) 또는 소스를 발라 구이(24.4%)로 메뉴 선택의 폭이 상대적으로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양사들이 원하는 급식운영과 관련된 지원활동으로 ‘급식용 레시피 개발 및 보급(53%)’이 높아 급식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한 연구가 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단체급식에서 사용되는 고등어는 주로 국내산이었으나 이번 조사를 통해 급식운영의 주요 결정권자인 영양사 중 상당수가 노르웨이 고등어를 건강한 식재료로 인식, 향후 급식 시장에서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의 설명이다.

군바르 비에 (Gunvar L. Wie)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 담당 이사는 "노르웨이 고등어가 급식 식재료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게 돼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레시피 제공을 통해 급식시장은 물론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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