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지혜)는 지난 6월부터 센터 등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나는야, 건강한 어린이 농부’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해 감자, 포도, 무를 주제로 2개월 간격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지난 10~11일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포도를 수확 후 숲 체험까지 진행해 참여 시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혜 센터장은 "어린이 텃밭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편식예방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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