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 근로자 '재해예방'으로 안전사고 방지
음식업 근로자 '재해예방'으로 안전사고 방지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8.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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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
▲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회장(왼쪽)은 음식업 산업재해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과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 및 장년근로자가 많아 넘어짐, 화상, 베임 등의 사고가 많은 업종의 특성을 고려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통해 음식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체결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자료 등을 지원하고 전국 21곳 근로자건강센터를 활용해 근로자 건강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현재 운영하는 법정 위생교육과정에 안전보건과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내용을 편성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산재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외식업종 근로자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기업과 사회가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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