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섭취가 위장내 소화를 돕는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 박테리아균의 생장을 도와 소화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가 나왔다.
또한 박테리아 종류가 다양할수록 위장이 더 건강한 반면 박테리아 종류가 적을수록 비만이나 염증성 장 질환과 연관성이 깊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비얼리 박사는 "호두에 함유된 생리활성물질의 작용으로 위장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밝혀진 만큼 심장 및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할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두는 식물성 오메가-3인 알파리놀렌산(ALA)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과 섬유소의 좋은 공급원으로 두뇌향상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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