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푸드 5총사, 모발 건강에 ‘갑’
블랙푸드 5총사, 모발 건강에 ‘갑’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8.18 1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은 색을 띤 블랙푸드는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특히 탈모를 예방해 건강한 모발 유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블랙푸드 5가지를 알아봤다.

 

검은 콩=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검은 콩은 필수아미노산이 40% 가량을 차지하고 비타민 E, 카로티노이드, 사포닌, 안토시아닌 등 노화를 예방하는 항산화물질이 일반콩보다 4배나 풍부하다.

검은 깨=머리카락 주성분인 케라틴이 함유돼 있는 검은 깨는 동의보감에도 모발성장에 효과적이라는 기록됐을 정도로 탈모 예방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레세틴이라는 인지질과 탄탄한 두피 관리에 도움주는 셀레늄·토코페롤 같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다.

블루베리=진한 보랏빛 색소, 새콤달콤한 맛과 점성이 있는 펙틴이 특징인 블루베리는 모낭세포에 탄력을 주는 안토시아닌·폴리페놀·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또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각종 페놀화합물 등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억제와 심혈관 질환 등에 효과적이다.

다시마=김과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는 모발의 영양분이 되는 철, 요오드, 칼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시마에 함유된 아미노산을 비롯해 아연·비타민·칼슘 등의 성분은 모발을 성장시키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질이다.

가지=가지는 활성산소 발생을 억제해 노화를 막고 혈관 속 노폐물 제거를 돕는다. 특히 여름철 두피관리에 좋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늘어지는 모낭세포를 탄탄하게 해주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탈모를 예방해 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