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남아공서 한국 농식품 판촉전 개최
aT, 남아공서 한국 농식품 판촉전 개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8.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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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대형유통매장 연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형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남아프리카공화국 SPAR 10여개 매장에서 오는 9월 9일까지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형민)는 농림축산식품부와 aT가 현지 최대 대형유통매장의 하나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전역에 2033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SPAR 10여개 매장에서 오는 9월 9일까지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글로벌 신흥시장인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국가이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의 경제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각종 수입 농식품이 남아공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 유통되고 있어 대륙 진출의 관문으로 손꼽히는 국가이기도 하다.

이번 판촉행사는 남아공은 물론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한국 농식품 판촉행사로 시음·시식과 SNS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아프리카 대륙 시장 내 우리 농식품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루어졌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거대 아프리카 대륙의 관문시장으로서 아프리카 최대의 경제대국일 뿐만 아니라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은 미개척시장”이라며 “향후에도 안테나숍 개설과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다양한 수출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잠재 시장으로서의 아프리카 시장개척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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