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가위를 맞아 명실상부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인 ‘명절선물전’에 역대 최대 350여 업체가 참가했다.
선물세트 역시 1700여 가지로 어디서도 흔히 볼 수 없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올해 선물세트의 가장 큰 특징은 실속 있는 1차 원물이 강세를 보인다는 점.
가공식품보다는 쌀, 과일 등과 같이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섭취하는 식재료 위주의 선물이 대거 준비됐다.
또 평소 인기를 끌지는 못하지만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통주가 올해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 다채롭게 선보인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만든 전통주와 과실주를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주요 참여기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39人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선보인다. 농촌진흥청도 5개 시·도센터가 참여, 20개 업체가 지역 대표상품을 준비했다. ‘6차산업지원센터’는 4개 센터가 22개 업체를,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7개 시·군에서 14개 업체를 엄선했다.
지자체로는 전남이 광양시 등 11개 시·군의 24개 업체가 최대 규모로 참여했으며 그 외 전라북도 경제통산진흥원 8개 업체, 제주특별자치도 11개 업체, 평창군 8개 업체, 함양군 8개 업체, 창녕군 7개 업체가 이번 명절선물전에 함께한다.
-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 -
-농촌진흥청 -
- 6차산업지원센터 -
- 대한민국 식품명인 -
- 소금박람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