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서구센터)는 24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교육 뮤지컬 ‘숲 속 나라 아토피 대소동’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서구센터 등록시설 총 22곳 어린이 약 650여 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 등장과 신나는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린이집의 한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으로 친구를 판단하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에 걸린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센터는 15명의 급식전문가(영양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284곳(981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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