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어린이급식센터, '숲속 나라 아토피 대소동' 공연
광주서구어린이급식센터, '숲속 나라 아토피 대소동' 공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8.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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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서구센터)는 24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교육 뮤지컬 ‘숲 속 나라 아토피 대소동’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 방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서구센터 등록시설 총 22곳 어린이 약 650여 명이 관람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 등장과 신나는 노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어린이집의 한 관계자는 "뮤지컬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으로 친구를 판단하지 않고 아토피피부염에 걸린 친구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구센터는 15명의 급식전문가(영양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구지역의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총 284곳(981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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