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의원, “천일염 산업 위해 유통구조 확립부터”
박준영 의원, “천일염 산업 위해 유통구조 확립부터”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8.2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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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홍보 강화와 전문 유통인의 육성 필요성 제기

▲ 박준영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2017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과 소금박람회를 공식방문하고 박람회 관계자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국민의당 박준영(전남 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이 지난 24일 2017 한가위 명절선물상품전과 소금박람회를 방문하고 천일염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박 의원은 “천일염의 가치와 위상이 전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고 지금 중요한 것은 유통구조의 확립과 전문 유통인의 육성”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영 의원은 지난 2004년 전남도지사로 당선된 후 2005년부터 천일염을 비롯한 소금의 위치 재정립을 위해 법령 개정을 요구해 2008년 소금이 ‘광물’이 아닌 ‘식품’으로 인정받도록 결정적인 기여를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2014년까지 세 차례 전남도지사를 지내며 천일염 생산시설의 친환경화, 소금창고 개선, 산지종합처리장 건립 등에 나섰고 식품대기업인 대상 청정원과 CJ제일제당 등과 협조해 정제염과 수입염 대신 천일염 사용을 적극 장려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해왔다.

박 의원은 이같은 바탕 아래 “천일염이 생산시설을 친환경적으로 바꾸고 세계 여느 천일염보다 높은 미네랄 함량이 높은 우리나라 천일염임에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유통 체계가 부족하다”며 “유통 전문가들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 소금박람회에 전시된 소금을 살펴보고 있는 박준영 국회의원

또한 박 의원은 2017 소금박람회를 지칭하며 천일염의 올바른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더 많이 가져야 하고 이는 천일염 생산농가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정부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박 의원은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소금을 수입해 사용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은 식재료를 우리와 우리의 다음 세대들에게 주는 것이며 이는 우리 다음 세대들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온다”며 “무분별한 소금 수입을 규제하는 방안을 정부는 마련해야 하며 저 역시 국회에서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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