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년마다 실시하는 위생등급평가를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두 달간 식품제조가공업체 23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관리업체(우수업소)에 대해선 위생관리 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 우선 지원 및 김해식품박람회 출품 기회를 제공, 2년간 정기 위생점검을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중점관리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위생 점검을 실시, 집중지도·관리를 통해 제조업체 스스로 식품위생수준을 향상토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