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예산보다 603억원 늘어난 2조222억원 규모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지난 25일 기정예산보다 603억원이 증액된 2조222억원 규모의 올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학교 교육환경개선 시설사업비를 우선 반영했고 미세먼지 대책 및 학교 급식환경 개선 등 학생 건강·안전 관련 예산에 중점을 뒀다.
세입 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535억원, 자치단체전입금 68억원 등이다. 세출 예산은 다목적강당 등 학교시설 증축비 79억원, 석면제거 및 노후 화장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 시설비 428억원, 공기정화장치 시범 설치 7억원, 학교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비 16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은 대전시의회 제233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