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부적합 계란 사용·판매 특별점검
용인시, 부적합 계란 사용·판매 특별점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8.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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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대형마트 등 550여곳… 부적합 계란 공급 12곳 반품처리

용인시는 ‘살충제 계란 파동’과 관련해 계란 사용이 많은 빵류 제조업체, 제과점, 대형마트 등 550여곳을 대상으로 지난 20~25일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부적합판정 계란의 진열·판매 여부,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을 집중 조사했다.

또 유통 서류를 확인하고 보관·진열중인 계란을 무작위로 추출해 난각코드(계란 겉면에 찍혀 있는 생산자 정보)와 농장소재지 등을 확인해 부적합 계란 사용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용인시는 부적합 계란을 공급받은 12개 업체(도·소매유통업소 6곳, 기타 식품판매업소 6곳) 중 10곳은 반품처리하고 2곳은 보관하던 부적합 계란에 대해 압류 봉인을 실시했다.

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 ‘부적합 계란을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의 협조문을 발송하고 부적합 계란에 대한 유통과 사용·보관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입해 보관중인 계란은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난각코드를 확인해 부적합 계란인지 확인하는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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