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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해외 'K푸드' 열풍
설빙, 일본 3시간 대기… 우리메뉴·우리말 K-푸드 전파
2017년 09월 01일 (금) 11:12:12 정지미 기자 jm@fsnews.co.kr
   
▲ (사진 위)설빙 일본 1호점 하라주쿠점에서 일본 소비자들이 설빙을 즐기고 있다. (아래)설빙 일본 3호점 센다이점 오픈 당일 일본 소비자들이 설빙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한식을 앞세운 국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K-푸드를 전파하고 있다. 이들의 해외진출은 우리 고유의 음식 또는 식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대표적인 한국식 디저트 브랜드로서 우리 고유의 디저트인 인절미와 빙수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 ‘인절미설빙’과 ‘인절미토스트’등 대부분 메뉴를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중국과 태국에 이어 디저트 강국 일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는 SNS에 설빙 인증샷을 올리는 것이 유행되면서 젊은 소비층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매장 앞에 대기하는 시간이 3시간을 훌쩍 넘기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태국은 더운 날씨로 내내 성수기인 올데이피크(All Day Peak)가 실현될 정도다.

또한 설빙은 메뉴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 간판도 해외 매장에 그대로 적용해 한글의 심미성도 알리고 있다.

설빙은 9월 호주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비롯해 싱가포르와 필리핀 등 새로운 해외 시장 진출 등 ‘코리안 디저트’를 알리는데 적극 나설 전략이다.

CJ푸드빌의 글로벌 한식브랜드 비비고는 미국, 영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 진출하며 ‘건강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건강한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인식돼 주로 쇼핑몰 푸드코트에 해외 유명 브랜드와 나란히 자리를 잡고 있고 영국 런던 소호점은 개장 1년 만인 2013년 10월 ‘2014년 미슐랭 가이드’ 런던판에 첫 등재 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최고 맛집으로 평가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분식과 간편식도 해외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떡볶이 브랜드 두끼떡볶이는 중국과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 진출, 지난 3월 오픈한 싱가포르 1호 매장은 개점 한달 만에 월 매출 1억 원 돌파할 정도로 인기다.

더컵은 한식을 기본으로 하는 퓨전요리를 컵 하나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는 브랜드로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3월 국내 프랜차이즈 최초로 프랑스에 1호점(몽펠리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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