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급식 확대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높은 평가
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2017년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로 초등학교 부문에 경상남도 양주초등학교를 최우수학교로 선정하고 울산 함월초등학교, 충북 동명초등학교, 충남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전북 군산산북초등학교 등 4곳을 우수학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양주초등학교는 우유급식을 신청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교사가
직접 영양 상담을 실시하고 단순 음용기피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와 연계한 지도를 통해 우유급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 영양교사와 담임교사들의 노력과 농촌체험(낙농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등학교 부문에서는 최우수학교는 선발되지 않았고 울산 옥동중학교, 충북 청주남중학교, 대전 대 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제주 제주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최우수학교는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상패와 현판수여, 목장체험현장학습과 교육용품 및 교육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특전으로 학교 및 해당 교육청의 우유급식 담당자에게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학교는 낙농진흥회장상과, 부상으로 상패와 현판수여, 목장체험현장학습과 교육용품 및 교육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낙농진흥회는 학교우유급식 우수학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우유급식 우수사례의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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