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오는 8일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급 농산물 생산농가와 농산물 가공업체를 견학하는 현장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원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초·중학교 친환경 급식지원 사업을 현물지원으로 변경해 추진하고 2014년부터는 원주푸드인증 제도를 제정해 안전한 지역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제공, 친환경 농산물 가공업체를 방문해 시식과 체험을 통한 제품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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