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1·2·3·4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1센터장 고양숙, 2센터장 채인숙, 3센터장 이윤경, 4센터장 신동범)는 지난 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두 달간 어린이 비만예방 사업 ‘재요, 재요!’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9월에는 등록기관을 방문하는 ‘센터가 찾아가는 재요, 재요!’를 통해 신체계측 및 영양교육이 이뤄지며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신체계측 및 체성분 결과지, 어린이 활동지, 홍보물(동물 줄자)을 제공한다.
10월에는 어린이들이 센터의 다목적교육관(제주대학교 소재)으로 방문하는 ‘어린이가 재러 와요!’에서 신체계측 및 영양교육, 영양도서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가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 부모와 교사가 어린이의 신체 발달 현황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만 예방을 함께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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