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가공용 쌀 품종 ‘보람찬’을 이용한 쌀가공식품 8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경기도가 쌀가공식품 개발에 이용할 ‘보람찬’은 가공성이 뛰어나다. 특히 단보(10a)당 수확량이 733kg으로 일반벼 평균 513kg보다 43%나 수확량이 늘어난다.
우선 특산물을 활용해 관광객 기념품으로 쌀가공식품인 제과·제빵 8종을 개발·상품화해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가공용 쌀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평택시가 농업인과 법인에서 가공용 벼 100㏊를 계약 재배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0월 25일~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지적재산권인 레시피북을 무상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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