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축산물 이력제 및 식용란 판매 특별 단속
보성군, 축산물 이력제 및 식용란 판매 특별 단속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09.15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축산물 소비가 많은 추석을 맞아 축산물 취급업소 86곳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축산물 이력제 및 식용란 판매’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기록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식용란 표시 기준 및 부적합 계란 보관, 판매 여부 등이다.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확인서 징구,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통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위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도·단속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달 16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산란계 농장의 살충제 계란 전수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