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광주지원, ‘생산단계 협의체’ 회의 개최
HACCP인증원 광주지원, ‘생산단계 협의체’ 회의 개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9.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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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지역본부, 지역 농·축협, 브랜드 경영체 참여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은 지난 14일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 지역 농·축협 농장 담당자 및 브랜드경영체 담당자 등 10명과 함께 ‘생산단계 HACCP협의체’를 개최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지원장 배도권, 이하 광주지원)은 지난 14일 나주축산농협 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전남지역본부, 지역 농·축협 농장 담당자 및 브랜드경영체 담당자 등 10명과 함께 ‘생산단계 HACCP협의체’를 개최했다.

 

광주지원 ‘생산단계 HACCP협의체’는 정부기관, 지역 농·축협 축산 담당자 및 브랜드경영체 담당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HACCP인증의 활성화 및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HACCP인증원의 조직 및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 정부의 축산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HACCP 인증농가 지원 및 차별화 방안 등 HACCP인증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농·축협 관계자는 “소비자의 인식 개선 및 HACCP 제품 선호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HACCP인증 농가와 비인증 농가와의 차별화, HACCP교육의 현실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 및 제도개선이 선행되면 HACCP에 대한 농가의 관심과 필요성이 증대되고 따라서 농장단계에서의 HACCP인증이 확대․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도권 광주지원장은 “농장 HACCP의 인증 확대․유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HACCP협의체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토대로 HACCP인증 농가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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