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양원)는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 9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편식예방을 위한 식생활교육 인형극 '콩콩이네 싱싱농장 컬러푸드'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레이져 쇼와 LED 등 특수조명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양원 센터장은 "아이들 스스로 편식예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주제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컬러푸드란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흰색 등 하나의 색깔을 선명하게 띠는 식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토마토, 사과, 녹차, 마늘 등이 있으며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