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소·공급업체 등 277곳 대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신학기에 급증하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277곳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3건의 식품위생법 등 관련규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건, 건강진단 미실시 1건 등으로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처분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반업체에 대한 철저한 이력관리와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유사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지속적 관리로 식중독 발생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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