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수수 수확 체험 아이들에게 인기
광양시, 옥수수 수확 체험 아이들에게 인기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9.2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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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0여 명… 수확의 기쁨·농작물의 소중함 일깨워

광양시는 4~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내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옥수수 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한세어린이집과 키즈아이원어린이집 70여 명의 아이들이 참석해 농사에 체험이 적은 어린이들이 직접 옥수수를 수확해 보는 기쁨을 누렸다.

시는 오는 22일 동심어린이집과 대광어린이집 2곳의 어린이 40명을 대상으로 옥수수 수확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영배 도시농업팀장은 "도심에서 자란 아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고 농업을 친숙하게 느끼며 농작물의 소중함을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마련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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