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급식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확대 실시
인천시, 학교급식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확대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9.2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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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개교 대상 친환경 쌀·채소류 1069건 '이상 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친환경 쌀 및 채소류 1069건에 대해 '학교급식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135개교 중학교 학생(8만588명)에게 전면 무상급식이 실시돼 정밀분석 장비를 확충하고 잔류농약 시험항목도 265종에서 295종으로 확대 시행했다.

송재용 삼산농산물검사소장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하고 농산물에 대한 소비도 늘릴 수 있는 제도"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급식에 제공돼 안전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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