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교급식 등 다양한 '식(食) 프로그램' 운영
전북, 학교급식 등 다양한 '식(食) 프로그램' 운영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09.2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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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가족·청년·향토음식 등 다양한 주제로 11월까지 진행

전북도는 바른 식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해 학교급식 등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롭고 풍성한 식(食)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식(食) 프로그램은 '바른밥상, 밝은 100세', 학교급식,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 및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식생활교육사업으로 지역 단위 식생활교육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먼저 '학교급식 잔반제로 우수학교 선정'은 전북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통한 환경, 건강, 배려의 식생활개선 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학교급식 잔반제로 사진 콘테스트 및 우수학교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가족건강 식생활 캠프운영'은 결식, 외식 등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기 위해 우수농촌 식생활 체험공간을 활용해 가족들이 함께 모여 직접 체험하며 건강한 가족 식문화 정착을 위한 가족건강 식생활 캠프를 운영한다.

'전북청년 집밥 프로젝트운영'은 청년들에게 건강한 요리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지혜를 공유하며 청년의 꿈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전북의 웰빙집밥 요리대회'는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고수들의 웰빙 집밥 요리 대회를 통해 전북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는 향토 음식과 우리 전통 음식의 장점을 발굴해 레시피를 전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북도 조호일 농식품산업과장은 "전라북도 우수 농촌 식생활 체험 공간을 통한 다채로운 농업‧농촌 체험 활동과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건강한 밥상 문화가 정착되도록 바른 식생활교육 확산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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