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전제품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학교 급식시설 점검과 병행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소비자식품감시원이 64개소 산업체 집단급식소 점검도 실시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연중 실시하는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 및 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 조리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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