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학교급식소·공급업체 등 위생점검
세종시, 학교급식소·공급업체 등 위생점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9.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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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식재료 공급업체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한 결과 전제품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 42곳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납품 식재료 및 조리식품 9건을 수거해 검사했다.

학교 급식시설 점검과 병행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소비자식품감시원이 64개소 산업체 집단급식소 점검도 실시했다.

박종국 생활안전과장은 "연중 실시하는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 및 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등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 조리식품의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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