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첨단 장비 도입
충북,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첨단 장비 도입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10.09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검사를 위한 최첨단정밀검사장비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와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HPLC) 장비세트를 구입해 설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비는 분석시료에 대한 뛰어난 선택적 확인 분석과 신뢰성·재현성이 월등해 고감도 검출이 가능한 최첨단분석장비로 농산물중 잔류농약검사항목을 210항목에서 250항목까지 검사가 가능하며 동물용의약품 검사항목도 플루메퀸 외 8항목에서 15항목으로 확대 검사가 가능해 검사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잔류농약과 동물용의약품 외에 농수산물의 유해 잔류물질과 유해성분 및 독성물질을 신속 정확하게 분석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등 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