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한술동아리, 도시락 만들어 독거노인에 전달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한술'동아리는 지난달 29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술동아리 백지현(식품영양학과 2학년) 팀장은 "추석에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한술은 국민들에게 바른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술'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7년 바른식생활 교육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로 SNS(소셜네트워크)를 통해 4가지의 채널(▲영양닥터:잘못된 식습관 고치기 ▲푸듀케이트:바른 식생활을 위한 정보 ▲헬씨쿠킹:건강하게 조리하는 레시피와 조리과정 ▲푸드트립:건강한 음식점 소개)에 영상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쉽게 접근해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배울 수 있게 돕는 활동을 3개월 동안 진행했다.
오프라인 활동으로는 아동과 대학생, 노인을 대상으로 ▲아산시 서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바른식상활을 위한 영양교육(식품인증마크, 아침식사의 중요성) ▲순천향대학교에서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영양상식을 직접 알라기 위한 참여부스활동 ▲아산시 서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30가정을 대상으로 도시락 만들어 전달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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