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오는 21일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요리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시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가정에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빠들의 육아참여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재미와 유익함을 보장하고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요리메뉴는 빵과 야채를 이용한 쿠루와상 크래미샌드위치와 새콤달콤실곤약샐러드로 부모가 자녀와 호흡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녀들의 건강을 위한 영양관리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신청은 13일까지 영동군보건소 영양플러스실로 하면 되고 대상은 자녀와 아빠가 함께 참여 가능한 가구로 선착순으로 15가구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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