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하는 장년층 독신남성 대상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식생활교육서울(구로)네트워크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함께'에서 1인 가구 장년남성을 대상으로 ‘건강한 삼시세끼’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은 ‘2017 서울시 식생활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청장년 독신자들이 조리에 자신감을 갖고 혼자 먹을 때도 외식과 인스턴트 가공식품을 줄이고 건강한 집밥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상호 씨는 "찌개 반찬 등 조리실습은 모두 50대 독신 남성인 참가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시 식생활교육지원사업 혼밥 청장년들의 요리공동체 ‘건강한 삼시세끼’는 강서, 구로, 도봉, 양천 등 총 4개 지역에서 6팀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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