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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수입, 10년간 2배 증가… 국내 과수생산은 감소
위성곤 의원 "국내산 과일 신품종 개발 필요"
2017년 10월 12일 (목) 12:38:20 이의경 기자 fsn@fsnews.co.kr

지난 10년 동안 과일수입량과 과일수입액이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인 반면 국내 과수생산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과일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일수입량은 2007년 55만2771t에서 2016년 76만463t으로 10년간 20만7692t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일수입액 역시 2007년 5억3721만 달러에서 2016년 11억5813만 달러로 6억2092만 달러가 증가, 한화로 약 7047억442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간 과일수입량이 37.6% 증가했고 과일수입액은 115.6%나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 과수생산량은 2007년 275만2006t에서 2016년 265만2449t으로 같은 기간 9만9557t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과수농가의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주요 수입과일 현황을 살펴보면 망고의 경우 2012년 2833t(1268만 달러)에서 2016년 1만1346t(4594만 달러), 아보카도 역시 2012년 534t(224만 달러)에서 2016년 2915t(1189만 달러)으로 5년간 수입량이 각각 4배와 5.5배가 늘었다. 아울러 수입액도 각각 3.6배, 5.3배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수입상승세를 보였던 아보카도의 주요 수입 국가는 미국, 뉴질랜드 순이고 망고는 태국, 필리핀으로부터 주로 수입하고 있다. 미국, 뉴질랜드, 태국,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FTA 체결 중인 나라들이다.

위성곤 의원은 "FTA 체결 이후 수입과일이 우리 과일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우리 과일의 경쟁력을 높이고 과일 소비추세 변화를 반영한 품종갱신 등을 통해 수출 길 확대와 소비촉진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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